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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 문고 보완 계획 작품을 전부 읽고/리뷰한 후 & 목차 하야카와 서방 70주년을 기념하여 행해진 “지금까지 소사의 역사를 물들여 온 명작·걸작 70점을, 신역·복간·신판으로 옷차림을 새롭게 간행해 가겠습니다. ' 라는 '하야카와 문고 보완 계획'에 마음대로 타고 전 리뷰하고 있었지만 이것이 끝났다. 처음에는 1점에 대해 1500자 정도의 간단한 것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그러면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알고 결국 아무도 3000자 정도 걸쳐 본격적으로 써 버렸다. 그렇다고는 해도 평상시 리뷰를 쓰지 않은 인간이 갑자기 쓰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평상시 쓰고 있는 기사의 일부가 이 기획에 있어서 바뀌었을 뿐이기도 하다. 해냈다는 느낌도 아니고, 저, 끝났는지, 라는 어리석은 편이 강하다. 어쨌든 "끝나면 뒤를 쓰자"고 결정했기 때문에 지금 이것을 쓰고 있지만, 특히.. 2022. 10. 19.
Alone Together: Why We Expect More from Technology and Less from Each Other by Sherry Turkle 본서 『Alone Together: Why We Expect More from Technology and Less from Each Other』는 2011년 발간된 것. 출판된 본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평판으로 받아들여졌는지는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미역이지. 『충동에 지배되는 세계』라는 책에서 인용되고 있어 읽어 보았지만. 15년이 걸리고 주로 20대 전반까지 정도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디지털과의 관계성의 영향」조사로 실시한 interview등을 바탕으로 한 1권. 전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좋은 책이지만, 정직 interview나 이야기를 듣고 구축한 책이므로 이것을 바탕으로 무엇이 어떻게든, 사회를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위험한 물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로봇이나 AI, VR 등 향후 성장해 갈 분.. 2022. 10. 19.
우리는 운동을 하기 위해 진화해온 것은 아니다──『운동의 신화』 이 「운동의 신화」는, 「인체 600만년사 과학이 밝히는 진화・건강・질병」등의 저작이나, 신체 활동에 관한 연구로 알려진 인류학자 다니엘・E・리버맨에 의한, 운동에 대한 논픽션으로 있다. 서명에 「운동의 신화」라고 붙어 있는 것은, 본서가 운동에 관련된 신화와 그 실태를 풀어나가는 책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운동 신화 중 하나는 "우리는 운동을 따라 당연하다"는 것이 있다. 우리는 원래 사냥 채집민으로 평소 계속 걷거나 달리거나 신체 활동이 활발한 상태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그렇게 운동을 추천하고, 운동은 약이다, 노화와 사기를 늦추는 마법의 약이라고, 계속 청취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자는 그러한 사람들을 "엑서시스트"(exercist)라고 부릅니다. 있다. 운동은 .. 2022. 10. 19.
뇌내의 뉴런을 수복도 하면 파괴도 하는, 미세아교세포에 대해──『뇌 속의 천사와 자객』 최근, 「「우울」은 염증으로 일어난다」등의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과 신체적인 염증의 관계성이(일반용의 책에서도) 주목을 끌게 되었지만, 본서 「뇌 속 '천사와 자객'도 그러한 흐름에 이르는 최신 논픽션이다. 오랫동안 질병이 사람의 몸을 덮쳐도 뇌만은 입입 금지 구역으로 간주되어 왔다. 몸에서 염증이 일어나도 뇌에는 관계가 없다고. 몸의 경우 염증하고 부어 오르지만, 뇌의 경우는 부풀어도 갈 곳이 없기 때문에 그 발상도 직관적으로는 옳은 것 같다. 하지만, 2011년경부터, 뇌도 몸의 염증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까? 라고 신경·면역 과학자는 생각하게 되어, 실제로 그것이 올바른 것이 점차 판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뇌의 백혈구 몸의 염증과 뇌의 관계성에 대해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미크로글리아'.. 2022. 10. 19.